EM원액으로 (CP) 저온숙성비누 만들기

 안녕하세요 다은이에요 오랜만에 비누를 만들었네요. 저는 번거로운 작업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디퓨저 꽃꽂이와 비누만은 예외네요.

비누 처음에는 너무 실수를 많이 해서 앞으로는 식은 죽 먹기... 판매용 절대 아니에요 저의 비누의 가장 열혈 팬은 저의 어머니이십니다. 다른 비누를 사용하면 몸이 많이 가려울텐데 제가 만든 비누를 사용해서는 몸이 안 가려우면 꼭 사용하세요. ~ ~

그리고 가끔 하나씩 주변에 사용하시면 민감성 피부나 아토피, 아기에게 사용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제 블로그에는 만드는 법이 많습니다.

4kg이 넘으면 만드기가 힘들고 후회되니까 앞으로는 시간있을때 조금씩 2kg씩만 하기로^^

과정을 담은 포스팅이 아주 많아서 쉬워요. 제 블로그에 비누칠을 하면 많이 나올 것 같아요.제가 비누를 만들어온 성장과정이 웃음


이번에 비누는 베이스 오일 나머지를 소진하는 게 일부 목적입니다 딱히 베이스오일이 남은 상태로 오래 두는 성격이 아니라서 ^^
왼쪽은 지방산 유지, 오른쪽은 슈퍼 팻 오일과 분말가루입니다. 2kg 기준 지방산 유지 1.5kg입니다블랙 세서미 오일 71 X 0.133 = 9.443 현미유 159 X 0.128 = 20.352 코코넛 300 X 0.190 = 57시어버터 110 X 0.128 = 14.08 밀랍 60 X 0.069 = 4.14 피자마 40 X 0.129 = 5.16 올리브 710 X 0.134 = 95.14 타마누 2020
값비싼 오일 또는 비누에서 효능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오일을 트레이스가 나오는 과정에 넣는 것을 말한다.
오일의 효능, 주요성분이 비누에 남아있기를 기대할 수 있다.분말 : 어성초, 모링가, 보스웰리아(각 2g씩) 에센셜 오일 : 시더우드 (10ml)제 블로그 카테고리 - 에센셜 오일, 베이스 오일 등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없는 것들은 시간이 나면 다시 포스팅해 놓을게요.^^할인오일 비누화에 가성소다량 줄이는 방법
1. 가성소다는 피부에 해롭기 때문에 배합상의 실수로 비누 속에 남지 않기 때문이다.
2. 비누화되지 않은 오일의 보습성분이 비누에 그대로 남게 하기 때문이다.
저는 비누를 만들 때 EM원액을 사용합니다 ^^친환경으로 더욱 매력적입니다.
정제수 대신 얼음이나 가성소다를 EM 원액에 녹이면 EM 원액의 효소를 파괴하는 정도가 적다고 합니다.氷 145 gEM 原液 355 gEM ( Effective micro - organisms ) 준마
각종 유용미생물들이 공생하는 발효용액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들 가운데 특히 사람에게 유익한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유용한 미생물군을 조합해 배양한 것을 말한다.
EM은 항산화물질을 만들어내고 EM균에 의해 부패균의 성장이 억제되어 악취와 유해한 물질의 생성을 막는다.또한 유용성 미생물의 정착을 통해 자정능력(물이 오염물질을 스스로 분해하는 능력, 자연계에서의 정화작용 능력)을 회복, 깨끗한 물로 소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비누 만드는 순서
1. 지방산 유지 녹이기 (슈퍼팟 제외) (A)
2. EM원액, 얼음, 가성소다를 녹인다. ( B )
3. A, B교반 온도가 55도 정도 같으면 2개를 섞어 빠르게 저은 후 트레이스가(주걱으로 짰을 때 남는 자국) 되면 슈퍼패트오일을 넣는다.
4. 분말가루와 에센셜 오일을 넣어 마무리 합니다.
아, 지방산 유지 오일의 온도가 너무 높아서 떨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그 동안 잠시 작업했던 수업용 오일입니다 ^^
살랑살랑 색깔이 예쁘죠 조만간 맞춤형 화장품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가지고 있는 향도 효능도 다 달라요 ^^
2020년 2월에 한번 맞춤형 화장품 국가시험을 보고 10월에 맞춤형 화장품업까지 신고했는데 생각보다 준비과정이 오래 걸렸네요. ^^
맞춤형 화장품업과 비누 제조업은 다르기 때문에 더욱 비누는 판매되지 않습니다. 만들 때마다 레시피를 공유하기 때문에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미유 트레이스가 많이 나가게 하는 데 모조리 다 썼다고 썼더니 트레이스가 너무 빨라서 고생했네요.
간신히 실리콘 몰드에 넣었는데 온도가 너무 급상승했어요.비누화가 되는 과정에서 온도를 적당히 유지하면서 서서히 식혀야 하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한대요.
"그래도 별로 걱정하지 않아요. 어쨌든 만들어지는 거니까^^ 몇 년간 실패를 정말 많이 한 경험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틀 정도 후에 자르면 됩니다.
작업날짜 3월4일컷3월6일에 냉동실에 넣어두었다(1시간이상)섭취하시면 몰드부터 빼시기도, 자르기도 용이합니다.
좀 비누 창틀이 애매하긴 한데 무리 없이 잘 나온 것 같아요
창틀에 말린 지 한 달 정도 됐는데 저는 두 달 정도 본 것 같아요 ^^
https://blog.naver.com/aroma_yoga 아틀라스 시더우드 Atlas Cedarwood 소나무과 (Pinaceae) 시더우드 (Cedrus atlantica) 아틀라스... blog.naver.com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이너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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