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스타벅스 프리 퀀시 싱잉 랜턴 핑크 후기

 올해도 2021스타백 프리퀀시로 돌아온 '쓰리백 MD'! 공개 전부터 반응이 엄청 뜨거웠는데 공개되고 나서 더 혼란을 예고했거든요! 항상 며칠씩 열심히 마시고 한두개씩 아껴 모았는데 이번에는 하루에 17잔 마시고 바로 받아왔어요!

스타벅스 프리퀀시는 총 17잔의 음료를 마시고 스티커를 모으면 이벤트 상품 1개와 교환이 가능합니다. 2021년에는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싱잉 랜턴과 캠핑을 갈 때 필수품 2종류의 쿨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은 그린과 핑크 2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싱잉 랜턴은 블랙, 스카이블루, 핑크 3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나는 쿨러보다는 랜턴 쪽이 소품으로 사용하기 쉬울 것 같고,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서 핑크 랜턴을 선택했습니다. 랜턴과 쿨러 중에서 아직도 쿨러 쪽이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캠핑 시즌이라 더 그럴 수도 있지롱
2021 스타벅스 프리퀀시가 작년과 달라진 점은 재고가 남아 있는 점을 찾아 달리는 수고를 조금 덜었다는 점인데요.프리퀀시 스티커 17개를 모두 모은 뒤 재고가 있는 지점을 확인하고 제품을 골라 예약하고 방문하면 찾을 수 있어 편했어요.작년 레디백 대란 다들 기억하시죠? 저도출근할때오픈지점을찾아오픈런을하다가실패한적이많아서너무힘들었는데이제는그수고를하지않아도된다는점이좋았습니다.
싱잉 랜턴을 받으러 스타벅스 매장에 들렀더니 이렇게 샘플을 볼 수 있게 돼 있었는데 에어컨 크기가 생각보다 훨씬 작더라고요. 랜턴을 잘 골랐던 것 같았어요.
어플 교환증을 보여드린 후에 드디어 스타벅스 랜턴을 받아왔습니다! 그동안 비치타올도 여성 가방도 분홍색으로 받았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이 컬러로 선택했습니다.사실 크림컬러가 가장 마음에 들어서 내일 있을 SSG 구입 대란에 참가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크래치 안 나게 꼼꼼하게 싸여 있고 크기는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크네요 캠핑갈 때 쓰기에 딱 좋은 사이즈인 것 같아요. 작년 레디백도 그랬던 것처럼 실용성이 꽤 있습니다.
사용설명서가 2개! 이거 로또예요~ 별거 아닌데 뿌듯했어요.wwwwwwwwwwwwwwwwwwwwwww그래도 쓰레기일뿐..
드디어 대 한 2021스타 벅스 프리퀀시 싱잉 랜턴 핑크! 밝은 딸기우유색으로 촌스럽지도 않고 컬러가 딱 제 취향이었어요. 여성 가방보다 훨씬 밝은 색상입니다!

상단 손잡이는 위로 올려도 되고 내려도 되고 해서 좋더라고요. 선반에 넣을 때 손잡이를 놓아두면 칸막이로 걸리는데, 접을 수 있게 되어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퀄리티 굿굿!
이름이 싱잉 랜턴인 건 블루투스 연결로 스피커를 출력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은 기능이에요!캠핑 갈 때 굳이 스피커를 들고 가지 않아도 스타벅스 랜턴 하나로 두 가지를 해결할 수 있어 짐도 줄일 수 있어요.
단추도 꽤 정교하더라구요. 상부에는 블루투스 연결 버튼과 재생정지 버튼, 그리고 하부에는 음량 조절 버튼까지 있습니다. 스피커 기능에 상당히 충실한 제품인 것 같더라구요.

2021 스타벅스 프리 퀀시 싱잉 랜턴은 두 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AA 사이즈의 건전지 3 개가 포함되어 있어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AA 타입의 케이블 접속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충전방식이 아닌 C타입 케이블을 이용하실 때에는 전원코드에 꽂아두시기 바랍니다. 나는 배터리를 넣는것이 편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마침 집에 배터리가 없어서 ㅠㅠ이번에 다시 넣어 보기로 했습니다.
엄마의 갤럭시 충전기를 잠시 빌려 연결해보았습니다! 건전지를 넣고 C타입 케이블을 연결할 경우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두 가지를 함께 쓰면 절대 안 된다고 직원이 말씀하셨습니다.

스타벅스 랜턴 램프 아래에 있는 다이얼을 이렇게 오른쪽으로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돌리면 전원이 켜져 더 돌릴수록 밝아집니다. 밝기 조절이 가능한 부분도 마음에 들었어요.
이렇게 스타벅스 랜턴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져요! 제품 촬영을 할 때가 많다 보니 소품을 두고 찍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바로 구매하는 수납선반 위에 올려놓아도 예쁠 것 같아요.빨리 방꾸미기 바꿀게요~
조명부분에 각인된 스타벅스 로고! 보란 듯이 스타벅스다~라는 제품이 아니라 맘에 듭니다.
이 다이얼은 뭔가 궁금했습니다만, 사용설명서를 보면 캠프파이어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버튼이라고 하던데요?! 조금 돌렸을 때 아무 반응이 없어서... 하고 싶었는데 돌리다 보니까 되더라고요. 내 불량배인가..
아무튼 다이얼을 돌려서 올려서 불이 깜빡깜빡하는 게 너무 예쁜 거예요 이걸 들고 친구 감성캠프를 따라가서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감성이 폭발할 것 같아요.

자기 전에도 침대 옆에 두면 좋을 것 같은 스타벅스 랜턴! 생각보다 기능도 많고 실물을 직접 보니까 예쁘고 마음에 들어요.
아마 2021 스타벅스의 프리퀀시는 이 싱잉 랜턴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다시 모이게 된다면 에어컨에 도전해볼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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