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Sinkhole, 2021
싱크홀 (Sinkhole, 202 1) (2021년 08월 개봉)
김지훈 감독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등
손익분기점 200만명, 총관객수 219만명
11 3분
- 스포 주의 -
●에그짓트 하위 호환, 제7 광구 감독내집 마련대출이 부쩍 늘어 서울 상경 11년 만에 신축 빌라를 3채 구입한 박동원(김성균) 가족의 아파트는 너무 비싸 못 샀는데. 그래도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한다니 기쁘기 그지없다.
느닷없이 반말로 시비를 거는 이웃도 있지만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402호 정만수 (차승원)뭔가 집에 착오가 있는 것 같아. 집에서 구슬을 굴린 것도 아닌데 굴러가고, 창문도 딱딱하고, 집 주위에 금이 간 것이 보인다. 뭔가 잘못을 느낀 동원은 조치를 취하려고 한다.
그런데 집값이 떨어진다느니 괜찮다느니 빌라 주민들을 만류한다.
홍은주 인턴사원 (김해준)집에서 회사 직원들을 불러모아 집들이를 하거나, 다음날 집에 가려고 했을 때, 갑자기
침중드르륵 소리를 내며 전체 빌라가 약 500m 깊이의 싱크홀로 떨어진다.빌라 주민도 아니지만 김승현 대리(이광수), 홍은주 인턴과 함께 빠진다.
승현이는 운 나쁘게 택시를 탔는데 그렇게 되고 말았다.
ㅈ이 되었다패닉에 빠진 빌라 주민과 회사 직원들은 일단 사람을 찾아 서로의 안전을 살피며 탈출할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근데 거의 500미터나 떨어졌는데 사람 얼굴도 멀쩡하고 집도 거의 정상이야..ㅎㅎ
집합119구조대원들이 도착해 구출을 시도하지만 쉽지 않다.
그런데 먼저 구조대원들이 들어오기 전에 드론을 보내고 나서 구조를 실시해야 하는 거 아냐?
영화에서 거꾸로 하다.
캡틴 인턴 ㅋㅋㅋ충격의 여파로 집은 더 무너지고 서로를 돕는다.
캡틴 인턴의 재치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장애물을 피하고 사람들을 구출. 동원도 없어진 아들을 지하로 데려와 구조만을 기다린다.
비비폭우가 쏟아졌다.아무리 많은 비가 내려도 그 구멍을 메우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어느새 모든 구멍을 메우고 익사위기에 빠진다
탈출 아이템물에 뜨는 걸 찾는데 대박 아이템, 물탱크가 흘러나와.
타이밍도 좋고
막아라물탱크를 타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구멍이 뚫려버린 런닝맨으로 닦은 능력으로 광수는 그 구멍을 주먹으로 찌르고 팔로 구멍을 막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의 목숨을 불태운 만수(차승원)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모두 탈출에 성공한다.
평가재난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 도입주, 스택 쌓는 부분이 너무 지루해 중간중간 개그신을 하는데 뭔가 정말 옛날 개그 무슨 예능 세트장에서 하는 느낌이 들었다. 콩트 같은 느낌? 쉽게 말하면 별로 재미없다.
평가 2배우들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지만 영화 전반에 걸쳐 매우 폭넓다.웃길 땐 웃기고, 진지할 땐 진지해야 하는데 뭔가 허둥댈 땐 웃길 것도 없고, 진지한 장면에선 신중하게 들어가 집중을 유도해야 하는데, 광수는 런닝맨 예능에 나선 것 같고, 차승원은 세 끼를 찍는 줄 알았다.후반, 시시한 신파극은 짜증날 뿐이고…
코믹 재난 영화 중에 대박 난 작품 엑시트가 있는데 엑시트는 정말 잘 고른 영화인데이 영화는 정말 발끝도 닿지 않아. CG도 좀 모자랄 것 같아서 집값을 풍자한다고 하는데 뭔가 빈약해서 마지막 엔딩에 움직이는 집?이거는 좀...펑크
재미도 싱크홀 아래로 떨어진 것 같다.재난탈출이라는 카타르시스도 전혀 느껴지지 않고 2) 별거 아냐
영화를 다 보고 나서야 감독이 그 유명한 박스를 치워라 제7광구 감독이라는 걸 알았다.
아...
2021년 12월 31일 마지막 영화 리뷰인데 이게 걸려
결론: 엑시트 상당히 하위 호환 7광구 감독.